사진 잘 찍는 법,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쓰고싶지만 그럴 능력도 없을뿐더러...
사진은 내가 보고 있는 대상을 사진찍을당시 내 감정×기분을 고스란히 담아야 잘 찍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빛이 매우 부족한 야경사진의 경우,
아무리 이뻐보여도 카메라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담을 수가 없다. 😂
그래서 야경사진에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물론 G5에 한해서만...😊
야경사진을 이쁘게 찍기위해
아주 쉽게 알아보자!
먼저 LG G5 카메라기능 중 전문가 모드로 들어간다.
1.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는 말그대로 셔터를 얼마나 빠르게 깜빡이는지를 뜻하는 것이다.
1/3200은 3200분의 1초의 속도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반대로 최장은 30초에 1장을 찍는 스피드도 있다. 밝은 곳일 수록 빛을 조금만 담아내야하기 때문에 셔터는 빠르게 깜빡여야하고, 빛이 부족 할 수록 느리게! 찍어야 충분한 빛을 담아낼 수 있다.
※셔터가 느릴수록 흔들림 현상이 심하므로 야경사진엔 삼각대와 같이 카메라 고정은 필수!
2. iso
Iso는 감도를 뜻한다. 국제표준화기구 블라블라..어려운 말은 쓰지않겠다. 감도는 쉽게 얘기하자면, 빛을 잡아내는 감도라고 할 수 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단순히 보는 눈!
따라서 감도의 숫자가 낮을수록 눈의 숫자가 낮으니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적어 어둡게 나오며, 감도를 올릴수록 눈이 많아지니 밝게 나온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눈이 많아지는 만큼 볼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 정신없어진다는 것이다. 즉, 감도를 올리면 밝게 보일지언정 사진에 노이즈가 심해진다.
개인적으로 감도는 낮게 설정하고, 셔터스피드를 통해 밝기를 조절한다.
3. 조리개 심도조절
요부분은 가까이 있는 것에 집중할래? 멀리있는 것에 집중할래? 이다. 손가락을 적정한거리로 눈앞에 두고 손가락에 집중하면, 당연히 손가락의 주름까지 잘보인다. 하지만 배경은 흐릿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반대로 손가락은 그냥 둔 채로 배경을 본다면, 손가락은 흐릿하게 느껴진다. 카메라에서도 같은 원리다.
접사찍는다고 너무 가까이 카메라를 가져갈경우 초점을 잡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손가락을 눈 바로 앞에 두고(매우가까이) 지문이 몇 줄인지 세어보라. 단번에 초점을 못잡는 카메라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화이트밸런스
사진의 온도, 즉 색감을 조절하는 곳이다.
너무 붉게 나올때는 파란영역으로, 반대의 경우 붉은 영역으로 조절하여 현실과 가장 맞는 색상에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밤하늘의 경우 사진촬영시 높은 온도로 설정하여 붉은감이 돌게 촬영하면 매우 어색하게 보일 때도 있다. 따뜻한 밤하늘 보다는 서늘한 밤하늘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않을까?
아래 사진들은 모두 G5 + 삼각대를 사용한 사진들이다. 감도는 400, 셔터스피드는 13초 혹은 30초 정도로 두고 화이트밸런스는 4000k에서 왔다갔다하며 찍은 사진들이다.
별똥별 보러 갔으나 추위에 떨었던 산 속 사진
베트남 호이안 여행 중 찍은 야경사진.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야경.
이건 김해 고분박물관에서 노을.
밀양 삼랑진을 새벽에 가던 중 감성에 취해..
사진은
내가 사물을 보며 느끼던 감정을 타인과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것 같다.
고가의 카메라보다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폰카의 매력을 다들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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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김해 고분박물관에서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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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가 사물을 보며 느끼던 감정을 타인과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것 같다.
고가의 카메라보다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폰카의 매력을 다들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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