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과 비평'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8.06.10 「김해」한우 육사시미;한우물육회;한우맛집::오롯이소모임
  2. 2018.04.22 김해 외동 숨은 삼겹살 맛집 : 오구야오구야생고기 : 황홀한 한식
  3. 2018.04.17 추억의 과자모음 : 그리운 맛 : 개취존중 ㅠ_ㅠ
  4. 2018.04.10 대동할매국수 : 김해국수맛집 : 김해점심추천
  5. 2018.04.08 김해 장유 밥집 : 동경밥상 : 생활의 달인의 맛집.
  6. 2018.04.07 라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 라면조합추천 BEST 5
  7. 2018.04.01 김해만두맛집 ; 짱구왕만두
  8. 2018.03.29 창원 가로수길 케이크 맛집; 하얀케이크.
  9. 2018.03.28 김해 최애맛집 ; 삼계동 최고 맛집[오롯이소모임] 4

「김해」한우 육사시미;한우물육회;한우맛집::오롯이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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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가 사망한 후,
G7로 폰을 갈아타고 첫 포스팅 스타트!

손에 G7의 카메라 기능이 이제서야 익기시작하니, 조금씩 다시 시작해볼까한다.

첫포스팅은 역시나 「오롯이 소모임」

소모임 관계자냐고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명백히 밝혀야 될 것 같다.

1. 맛있어서 자주갔음
2. 계속생각나서 자주갔음
3. 집앞이니 더 자주갔음
4. 사장님이 너무 잘챙겨주셔서 자주갔음
5. 지인데리고 가면 어깨으쓱해지니 자주갔음
6. 대접하기에 분위기도 퀄리티도 좋음
7. 위생이든 뭐든 믿음이 가서 자주갔음

네... 이런 이유로 자주 갔습니다.
네... 그래서 제 돈주고 갔습니다.

무튼!!  그래서 자신있게 추천하고 포스팅 진짜시작!

오늘의 포스팅 메뉴는 「한우 물육회」

물회는 익숙한데, 물육회?!
물육회라고..? 처음에 사장님께서 개발하신다고 맛보여주신 첫 물육회의 모습! 이 사진 아직 갖고 있는것은 자랑입니다ㅋㅋ

특제소스와 육수를 사알짝 얼려서 각종 싱싱한 야채와 신선한 육회를 올려 먹는 여름별미.

소주? 맥주? 사케? 술이 술술.
개인적으로 「대장부」와 물육회의 조화가 가장 좋았다. 사케엔 사시미!

최근 판매용의 물육회의 모습!
맛있다.

다른말필요없이 맛있다.

더운 여름.
맛있다.

아참!! 가격은 19000원이니 참고하시길!

김해시 삼계동의 오롯이 소모임.
뭉티기, 육사시미 추천메뉴는 많지만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물육회만 다루겠다!

내일의 소모임포스팅은 내일 재방문후 포스팅해야지!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김해맛집
김해삼계동맛집
강추

오롯이소모임
www.instagram.com/orosy_somoim

위치는 위치는 김해시 삼계동 1462-8
And

김해 외동 숨은 삼겹살 맛집 : 오구야오구야생고기 : 황홀한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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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가 다 부서진 관계로ㅠㅠ

G7을 기다리며, 포스팅을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게을러짐을 방지하고자 과거 찍어둔 사진을 바탕으로 포스팅하려합니다.

주로 활동지역은 김해시 삼계동이지만, 맛집이 있다면 어디든 기필코 찾아가보는 프로뱃살러..

결코 싼가격에 얻은 뱃살이 아닙니다. 캬캬.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맛집은 김해시 외동 주공아파트 앞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오구야오구야』 삼겹살 집입니다.

구석지고, 허름한 외관인 이 곳이 왜 맛집이냐구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일단 먹어봐야 알죠.




『오구야오구야』 삼겹살


저는 삼겹살이라는 영역에서의 '맛집'이라는 선정 기준이 참으로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삼겹살"이라 함은 정말 맛난거 많이먹고 스트레스 없이 잘놀다가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인간을 위해 희생하여,

고귀한 손질을 거쳐 잘 숙성되어 생고기의 결을 그대로 살린채 식탁위에 올라왔을 때!

좋은 숯불에 윤기가 좌르르르르르르르르르 돌도록 뜨거운 불판위에 치이이이이이이익 앞뒤로 구워주고

육즙을 촥! 가두어 반지르르르르르르르 하면서도 갈색빛이 사알짝 감돌도록 구워만 준다면,

그것만으로 참으로 맛난 삼겹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생고기의 조건+고기굽는 스킬+불 = 삼겹살의 맛

공식을 전제로 삼겹살집을 찾아다니곤 했었는데, 환상을 깨어준 집이 바로 오구야오구야다.


고기의 조건은 당연한 것이고,

저러한 공식에 추가가 된 것이 있다.

바로 《밑반찬》, 아니 밑반찬이라는 말도 실례다.

진짜 음식, 예술, 정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반찬들이 좌르륵 깔린다.

고기집임이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 검색시 '한식집'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제철에 맞는 식재료들을 이용한 밑반찬들은 사장님께서 손수 직접 요리를 준비하신다.

아 물론 야채들 재배까지도 사장님 텃밭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해산물은 아니겠지만.....

시골 어르신들이 차려주시는 정겨운 그 느낌의 밥상이다.

당연히 간이 쎄야될 음식은 간이 쎄게!

당연히 매콤해야 될 음식은 매콤하게!

심심하게 본연의 맛을 살릴 반찬은 쌩쌩하게!

고기가 익는 동안 이미 반찬홀릭에 빠져 공기밥을 주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반찬을 따로 구입할수는 없냐고 질문을 드릴 정도가 될터이니, 반찬에 크게 기대하시고 방문하셔도 좋다.


가장 기본적인 한상 세팅이다. [반찬은 매일바뀐다.]

여기에 두부조림 등이 추가가 되었으나, 이미 초토화 된 이후 나왔으므로 사진에서는 패쓰!


보이는가? 저 파김치? 저기에 삼겹살을 촤르르르륵 구워서

 한바퀴, 두바퀴, 세바퀴 칭칭 감아서 입에 쏙넣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살이 꽉찬 실한 간장게장, 아... 고기먹어야되는데 왜이리 다들 맛있는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삼겹살은 어떠한 숙성과정을 거쳤는지 모른다.

하지만 생고기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어마무시하게 야들야들한것이 기가 막히다.

반찬들로 배를 채울만큼 채웠지만, 희한하게도 고기는 술술 또 넘어간다.


아참! 고기가 빨리 소진되므로 예약이나 문의전화없이 방문은 금물.

공공연하게 사람들사이에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으므로 굉장히 빠르게 고기가 소진된다. 꼭 참고하시길 바란다.


파채에 싸서 한입먹으면........아


사장님의 고급지신 컷팅에 고기는 더욱 노릇노릇 맛나게 익어간다.

반찬이 남았으나, 배의 빈공간은 없고,

포만감에 힘겨워 할때쯤,

더 먹지 못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 그렇게 후회스러울 없는 곳.


시골 할머니의 손맛, 그리고 따스한 정이 살아 숨쉬는 곳.

진정한 맛집은 크고 화려한 곳이 아니라,

음식가지고 장난 하지 않으며, 음식에 대해 진중하게 손님에게 선보이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서비스, 음식의 맛, 질 모든게 뛰어난 곳!

『오구야오구야』 삼겹살 맛집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프로뱃살러의 포스팅이 아니다. 아쉬운 을 적어본다.

1.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므로 고기소진율이 빠르므로 미리 예약이 필수!

2. 주차공간이 매우 열악하다. 주공아파트나 길가에 주차를 하면 되지만, 걸어가는게 더 좋다.

3. 과식주의. 이건 진심이다. 너무 맛있으므로, 나도모르게 너무많이 먹게된다.



아몰랑.

오구야오구야 고기집

진짜로 훌륭 of 훌륭

엄지척!



주소 :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 1183번길 3-23 (경남 김해시 외동 704-2)

전화 : 055-337-5945

영업시간 : 평일 18:00~24:00

일요일 휴무(확인전화필요)


And

추억의 과자모음 : 그리운 맛 : 개취존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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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아쉽게도 단종되어버린 

추억의 과자들 Best 5, 번외 1.


어린시절, 추억들이라고 하면 너무나도 많다.

80년대생의 아재인지라, 추억을 노나먹고 살기에 충분하다.

만화영화 봤던 추억, 놀이터에서 어두컴컴할때까지 놀던 추억, 친구들 집에서 비디오 보던 추억.

이렇게 재미난 추억들 곁엔 항상 있던게 바로 '과자'다.


땔래야 땔수없는 주전부리. 하지만 지금은 찾을 수 없는 과자들이 너무 그리워 포스팅을 해본다.





No 5. 미스터 해머

일명 H.O.T과자라고 알려진 미스터 해머. 와클이라는 과자와 비슷한 맛을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짭쪼름한 양념이 너무 맛있었으나, 어린 이빨에는 다소 딱딱하고 퍽퍽한 과자가 부담스럽기도 했던 기억이..

하지만 그 바삭바삭하는 식감을 잊지못해 종종 그리워진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프레첼이 그나마 비슷한 맛에 가까워 가끔 맥주안주로 애용하곤한다.

미스터 해머가 재출시 된다면, 맥주안주로도 제격아닐런지..




No 4. 뽀뽀리

아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로 정말로 맛있다. 진짜 다 먹고나서 손에 묻은 양념을 쪽쪽 빠는 순간 피자가 입안에 펼쳐진다.

누드빼빼로 마냥 속에는 피자양념이 들어있었으며, 겉에도 시즈닝 가루가 뿌려져있었기에 짭쪼름한 맛이 환상이었다.

어느 순간 단종된 뽀뽀리. 너무나도 그립다. 진짜로 너무너무 그리웠는데, 그 맛과 비슷한 과자를 찾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가 아니다. 필리핀에서 맛보게된 프렛츠(pretz) 야채맛이 바로 그 과자다.

완전 같진 않지만 어느정도 비슷하다. 하지만 가격이 어마무시한게 단점.

비싼가격의 이유인 즉슨 필리핀과자가 아니라 일본과자기 때문이다.

프렛츠를 끊지 못해 필리핀에서 과자에만 지출한 금액이.. 돈십이 넘어가는듯 하다.



No 3. 오징어먹물새우깡 

이것도 명작이다. 정말 명작이다. 일반 새우깡보다 더 고소하고, 오징어 특유의 감미가 있었던 느낌이 있다.

처음엔 어린 마음에 까만 과자가 초코렛이 아니니 마냥 싫었던 기억이 있으나, 맛보고 난 뒤 틈틈히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맥주안주로도 제격일 듯한 먹물새우깡. 마케팅의 실패 사례로 꼽을만큼 장사가 안되었던 것 같은데.....

적어도 나의 어린시절에 먹었던 오징어먹물새우깡은 환상이었다.

정말로 손이 계속가게 되는 오징어먹물새우깡을 꼭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




No 4. 치토스 화이트맛

치토스하면 불고기맛이지! 아니야 치토스는 매콤한 맛이야!

??? 무슨소리하는가? 치토스는 화이트다. 정말 화이트맛 맛있었다.

고래밥의 볶음양념맛과 불고기맛의 중간단계라고 해야될까..

오묘하면서도 깔끔했던 그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맛난 그 향은 또 어찌나 후각을 자극했던지, 태권도 학원에서 형들이 먹고 있으면 꼭 한개만 달라고했던 기억이 난다.

네이버 검색 결과 해외에 판매가 아직 되고 있는거 같긴한데, 글쎄다.

그 맛이 그 맛일지는 의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시식 후 포스팅을 하겠다.

이것 역시 맥주 안주로 딱..!!



대망의 No 1. 체스터 쿵

체스터 쿵이다. 딸기 맛이 정말 맛있었는데, 내 기억상으론 체스터 쿵 화이트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찌나 잘 어우러졌던지..

이 맛과 비슷할 것만 같아서 씨리얼도 후르트링과 허니오즈 등을 사먹어 보았으나, 다르다.

찾을수가 없다. 체스터 쿵의 특유의 달짝지근한 코팅과 함께했던 바삭함을 어디서 찾을 수 있으랴.

먹어본 자만이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의 맛, 체스터 쿵.

재출시를 심히 기다린다.





번외 1. 파르페

진짜 맛있었던 빙그레의 파르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코시럽, 그리고 중간중간 콕콕박혀있는 과일맛 젤리.

쫀득쫀득 다 먹어갈때쯤 살짝 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밑에 깔려있는 콘후레이크와 슥슥 섞어서 한숟갈 먹으면,

샤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바삭바삭바삭바삭바삭바삭, 환상이었다.

한개로 만족 할 수 없어 꼭 한개 더 사먹겠다고 떼쓰다 혼났던 기억이 있는 빙그레 파르페.

이 추억때문에 군대에서 라보떼라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너무나도 달라서 놀랬다.

달기만 달고, 양은 많고, 아~ 별로다. 생각했으나, 짬 좀 먹으니 그 달콤함이 또 어찌나 맛있었는지.. 라보떼도 그립긴 하다.

하지만, 라보떼는 라보떼고, 파르페가 너무나도 그립다. 가끔 카페에 파르페를 파는 곳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맛이 나질 않는다.

빙그레 관계자 분께서 이 포스팅을 혹시나 보게 된다면, 파르페 부활을 적극 건의드려보는 바이다.



And

대동할매국수 : 김해국수맛집 : 김해점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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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맛집, 국수맛집, 원조국수 : 대동할매국수.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적으로 국수를 좋아하지 않았던 이야기부터 하고자 한다.

어린 시절, 다녔던 유치원에서는 매주 금요일이면 잔치국수를 급식으로 내어줬었다.

밀가루 냄새 풀풀나는 면에 양념장은 아기들이 매워서 못먹으니 넣는둥 마는둥, 단순 멸치국수.

맛이라곤 1도 없이, 배만 채워주던 그런 급식이었다. 먹기싫었다. 하지만 남겼다간 강제로 입에 쑤셔넣는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

그래, 그 시절엔 아동학대의 개념이 없을 때 였으니, 오죽했으랴.

유치원 시절 몇 남지 않은 추억 중 악몽을 꼽으라면 단연 잔치국수 1등.

내가 유일하게 가리는 음식이 있다면, 국수였다. 그것도 하얀면발,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그러한 국수.


그런데 그마저도 무참히 깨어버린 맛집이 있었으니....


김해 대동면에 위치한 대동할매국수.

백종원씨가 한 TV프로그램에 소개하게 되며,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곳이기도 하다.




[G5 사망으로 초점이 잘 맞지 않아 사진이 뭉그러진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조그마한 가족 텃밭을 가꾸어야하는데 평소 시간이 나지않아, 미루다가 들린 대동면.

소처럼 밭갈고, 고랑만들었으니 뿌듯하기도 하지만 배가고프다.

배고프면, 먹으러 가야지! 대동할매국수!

한번 먹으면, 희한하게 계속 생각난다.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별로 한거 없어 보인다.

...나 진짜 파스붙이고 손에 물집잡힐 정도로 열심히 삽질했는데...

고추도 심고, 방울토마토도 심고, 가지도 심고, 옥수수도 심고, 수박도 심고, 부추도 심고, 파도 심고, 양파도 심고,

꿈만 크다. 부농의 꿈을 꾸어보지만, 정작 몸은 따라주질 않는다.

공병 출신인지라 삽질하나는 자신있다 생각했으나 다 옛말이다. 온몸이 다 뿌사진다!!!





무튼! 각설하고, 메뉴판부터 살펴보자면!

...?뭐지?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 메뉴판.


그렇다. 메뉴는 단 하나다.

양으로 나뉜다.

메뉴는 대동할매국수! 끝! 하지만 단촐하지 않다. 왜? 비빔, 물 다 즐길 수 있으니까!


가격은 보통은 4천원, 곱배기는 5천원.

... 가격이 올랐다. 언제 오른건지는 모르겠으나 2017년 겨울에는 3,500원 4,000원으로 기억한다.

※뒤에서도 양에 대해 이야기하겠지만,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성인남성의 경우 곱빼기도 충분히 한그릇 다 드신다.

주문과 동시에 계산을 하고, 자리로 가서 국수를 기다리면 된다.

국수는 금방 나온다. 양념장, 김, 깨가루, 부추, 단무지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으며,

깎두기, 청양고추, 참기름, 양념장(추가용)은 테이블 사이드에 위치해있으니,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


육수는 본인이 조절해서 먹는 시스템!

주전자를 가져다 주시며, 소위 가게에서 멸치곰국이라고 불리는 육수를 따로 컵에 부어 먹을 수 있다.

먹게되는 순간, 이게 뭐야? -_- 딱 이 반응이 나올 것이다.

멸치의 비린향, 그리고 뭔지 모를 씁쓸함.

백종원 님의 말씀에 의하면 솔치와 내장을 걸러내지 않은 멸치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TV에서 말씀하시긴 하셨는데,

솔치는 청어새끼 말린 것이므로 따로 먹어본적이 없다.


그냥 맥주 안주로 가끔 멸치 똥안떼고 먹는 그 맛이다.

구수하면서도 비릿한 향이 살짝 있고, 쌉싸롬한 국물.

아니, 이게 왜 맛집의 육수야? 이 쌉쌀함과 비린내가 어떻게 육수냐고!

비판하실 분들 많으실테다. 나도 육수먹고 그랬었으니까.


하지만 국수에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진다.

확실히 달라진다.


TIP1 아참, 대동할매국수집은 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앞서 메뉴판에 국수 하나밖에 없다고 했으나, 비빔, 물 둘다 먹을 수 있다고 했던 이유가 바로 이거다.

육수가 따로 나온 면은 참기름을 두르고, 추가양념장과 청양고추다대기를 넣은 후 육수를 아주 살짝 잘비벼지게끔 넣고,

슥슥 비벼 비빔으로 절반정도 즐긴 뒤, 나머지 육수를 자작하게 넣어 물국수로 즐기면 된다.


TIP2비빔으로 먹을 때, 맛있게 먹는 법에는 참기름 2방울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한바퀴 두른게 더 맛있더라..

췜기름 듬뿍듬뿍. 그리고 양념장 조금 더 추가하면 진짜 핵꿀맛.


TIP3 아참! 국수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남성의 경우 무난하게 곱빼기를 드실테고 오히려 부족하다고 하는 경우도 많이봤다.

여성의 경우, 글쎄다. 여자랑 간 적이 없으므로 따로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곱빼기를 주저하시는 자, 그냥 곱빼기 드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대동할매국수의 진짜 할매. 주인장 할매분이시다 ㅎㅎㅎㅎ

올해 연세가 92세라고 하시던데, 정정하시다. 저녁 7시까지 항상 자리를 지키시고 계신다.

그래서 원조의 육수 맛이 변하지 않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새삼스레 느껴본다.



열정과 애정이 가득 담긴 대동할매국수, 추천할만하지 아니한가?



대동할매국수

전화 : 055-335-6439

주소 :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45번길 8 (초정리 952-25)

평일 : 09:00 - 18:30

주말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And

김해 장유 밥집 : 동경밥상 : 생활의 달인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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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믿지않는다. 아니? "맛집 프로그램을 믿지 않는다."라는 표현이 더욱 정확할 듯 하다.

방송상 누구든 먹고 맛있어하는 모습에 내가 홀린듯 찾아가서 먹으면

막상 평범한 맛이지만, 맛집이라는 명성으로 복잡한데다 웃돈주고 밥먹는 기분이 들기 쉽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블로그의 광고성 후기도 믿지 않는 편이다.

온전히 내 입맛, 내 느낌만 믿기로... 맛에 대해 냉정한 프로돼지러가 되기로 했기 때문이다.

무튼 매우 배고픈 와중에 가족들과 함께 어디를 갈까 고민하며 집을 나섰다.




그러다가 찾게 된

  "동경밥상"

미식을 즐기는 지인들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찾지 않았으나 동생의 강력한 주장과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방문했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식당이라 눈에 잘띄지않아 한바퀴 돌고 나서야 찾았다.


생각보다 한산했으며, 어둡지만 따뜻한 색감의 불빛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간간히 코끝을 스치는 숯불향은 입안에 군침돌리기에 에피타이져역할을 충분히 했다. 

사케병들로 장식되어있는 한쪽 벽면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웠다.

다찌가 있어 혼자와서 가볍게 술한잔하며, 밥을 한술 뜨는 것 역시 해보고 싶다.




메뉴판을 펼치니, 생각보다 단촐한 메뉴.

나처럼 먹신강림이지만, 선택장애가 있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인 메뉴판. 

가격 또한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다는 느낌의 메뉴판이었다.

단숨에 아나고쥬와 키지동을 주문했다. 장어덮밥, 숯불치킨덮밥.

기다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지만 배고픔에 지쳐서 길었다고 느꼈음을 인정한다. 주문한지 약 20분정도밖에 안걸렸으니깐 말이다.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아나고쥬와 키지동의 기본적인 찬은 와사비만 빼고 똑같았다.

음식이 세팅되고 반찬과 함께 아나고쥬의 비주얼을 보는 순간 침샘폭팔.

 조심스럽게 미소된장을 한 숟갈먹으니 눈이 번쩍..! 파, 미역 그리고 시금치?잘게 썬 채소가 고명으로 되어 있었다. 

다시마를 채썰어 간장에 졸인듯한 밑반찬 역시 쎄지않은 간과 적당한 단맛으로 입맛당기기에 좋았다. 

김치도 칼칼한게 내 입맛엔 딱!



 서서히 반찬을 즐기고 본격적으로 아나고쥬먹기전 경건하게 생강절임으로 입을 헹구고 크게 한술떠서 입으로 직행.

 맛있다. 진짜 맛있다. 와~ 맛있다. 감탄의 연속.


 적당한 간에 약간의 단맛, 살짝의 불향과 함께 아주 부드러운 아나고살. 탱글탱글한 밥알.


뭐라해야될까. 입속에서 녹는다는 게 아니라 놀고있다. 진짜로 놀고있다. 

몇숟갈은 오리지날을 즐긴 후 함께 나온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니 또다른 신세계...!



여기서 나의 먹신은 끝이 나지 않는다. 먹어야지 암, 먹고말고.

키지동에 손을 내밀어본다. 도시락같은 네모난 곽에 나온 아나고쥬와는 다르게 동그란 밥그릇에 나오는 키지동.

키지동 역시 불향과 함께 아나고쥬보다는 조금 더 짠맛이 강한 간으로 되어있었다.

구운고추와 함께 구운가지가 올라가있으나, 감히 신의 한수라고 표현하고 싶다.

닭고기의 쫄깃함과 역시나 살아있는 밥알.


 아.. 감동이다. 따신 밥한끼 배불리 먹고났음에도 새삼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어지는 곳. 오랜만이다.



생활의 달인, 지인의 추천, 블로거들의 추천.

왜 추천을 그렇게 많이 받았는지 단번에 이해된 맛집.


 나는 혼자만의 맛집리스트 구분법이 있다.

 한 번 갔던 곳은 다시 가지 않는다가 원칙이다.

 그런데 두 번 간 곳은 맛있는 곳, 세번째 가는 곳은 지인에게 소개해주기 부담없는 곳.

 그 이상은 필히 단골이 되어야 할 집.


 동경밥상은 이제 처음갔으나, 두번 세번 혹은 그 이상 가보고 싶어지는 집.

 생각보다 가격이 있다 싶었으나 먹고나면 후회없는 집.

 맛, 양, 분위기, 서비스 어느 하나 빠짐이 없다.

 

 김해 장유 밥집은 동경밥상을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동경밥상

경남 김해시 광동로 83 [관동동 1088-3]

070-8386-1423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월,화 휴무

And

라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 라면조합추천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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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생각이 막 스멀스멀 날때 아임까?

잘 끓인라면 호호 불어 후루룩 먹는 상상 한번씩은 할때 아임까?

밥을 분명히 먹고, 간식도 먹고, 근데 또 먹고 싶어지는거 당연한거 아임까?

그래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극호!를 달리는 라면조합 Best 5를 소개할까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우리 솔직하게 고백해봅시다. 라면 한개로 배차요? 라면 하나면 성나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에 라면 소개는 사실 군복무시절, 즐겁게 먹던 기억이 뿌리깊이 자리잡혀 발견된 조합들입니다.

아 돼지롭습니다. 돼지런하게 라면 끓일 준비하셨습니까?


굶주린 배를 잡으시고 같이 달려보시죠.



Start!



5위! 오징어짬뽕과 일품짜장면의 조합.

군대를 다녀오신분이라면, 일품짜장면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실 듯 하다.

짜파게티 아성에 호불호가 갈리긴 했으나, 일품짜장만의 기름진 맛과 커다란 건더기는 굶주린 배를 채움과 동시에 황홀한 맛을 선사했다.

거기에 칼칼한 오짬을 같이 끓여 라면 두개를 뚝딱 하면, 그 포만감은 크..........

짜파구리 조리법과 같이 일품짜장+오짬스프 절반을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다.

여건만 된다면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양파와 함께 일품짜장+오짬스프절반 함께 넣고 볶아 먹으면 엄지척!






4위 사천짜파게티 그리고 스파게티

스파게티 라면은 생소하신 분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끓여드시면 헉! 이게 왜 스파게티야ㅠ_ㅠ 하실분들도 있다.

하지만 묘한 토마토맛의 그 자극적인 향, 고소한 치즈가루의 스파게티면은 먹을수록 진가를 알 수 있다.

거기에 매콤한 맛의 사천짜파게티. Tip 이 둘은 섞어서 먹으면 안된다. 절대로 안된다.

둘만의 고유의 맛을 항상 즐겨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조합이다.

여건이 되신다면 사천짜파게티에 땡초 혹은 고추참치를 섞어 드심을 더욱 추천하는 바이다.




3위는 너무나도 유명한 짜파구리.

조리법은 긴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조금 더 팁을 드리자면, 고추참치 혹은 햄을 넣고 같이 볶는 것도 맛있다.

여건이 되신다면 들어있는 다시마를 얇게 채썰어 고명에 올리는것도 색다른 재미.

조금 더 독특하게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진미채를 잘게 썰어서 면과 함꼐 끓여 비벼먹으면 핵꿀맛!





2위는 틈새라면 with 불닭볶음면.

위험하다. 매우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조합이다. 피똥싸는 조합이다.

하지만 이 둘을 2위에 올린 이유는 나만의 조리법이 있기 때문이다.


필수 재료 : 양파 반개, 통마늘3개, 슬라이스치즈 반장, 우유 3분의1컵, 식용유, 방울토마토 5개(4등분 후 속의 씨앗은 제거할 것, 수분때문에), 계란

불닭볶음면을 조리하듯이 두 면을 넣고 끓인 후, 탱글함을 위해 찬물로 쉐킷쉐킷 후 대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슬라이스한 통마늘과 양파, 토마토를 볶아준다.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은 후, 우유 불닭볶음면의 스프전부와 틈새라면 스프의 3분의 2가량(조절가능) 투하!

스프가 풀어질때 다른 후라이팬에 계란후라이를 한다!(반숙이면 더 좋음)

계란은 익게 놔두고, 대기중이던 면을 스프에 투하 후 슬라이스 치즈 반장(한장 다 넣어도 괜찮음)투하!

자작 하던 국물이 눅진해지고 살짝 졸아듦이 확인될때 볶는것을 중단 하고 계란후라이를 올린 후 맛나게 식사!


생각보다 많이 맵지않다. 조리법이 복잡한듯 보이지만, 복잡하게 쓸 수 밖에 없는 글솜씨 때문임을 양해해달라.

토마토가 나트륨 잡아준다하니 나름 건강식이라고 해두자. 뿐만 아니라 토마토때문에 상큼함까지 더해진 나만의 레시피는 후회없다.

도전해보셔도 좋다. 추천추천.




대망의 1위는 간짬뽕이다.


왜 조합이 아니냐고? 물론 이 간짬뽕만으로 조합을 찾을 것이다.

간짬뽕은 해물때문에 특유의 비린맛이 느껴진다는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불호의 라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정말 이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군시절에 먹던 간짬뽕의 맛을..


간짬뽕은 볶아야 제 맛이다. 그리고 2개를 끓여야한다.

면이 절반쯤 익었을때, 물을 3분의 2를 버리고, 슬라이스 치즈한장을 넣어준 후 국물이 졸아들때까지 볶아준다.

쎈불에. 강력하게. 쉐킷쉐킷.


조금 더 돼지롭게 먹기위해선 역시나 참치가 빠져서는 안된다. 참치통조림을 함께 볶는다.

파가 있다면 파를 송송넣는것도 추천한다.


그냥 맛이 간지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나 배고파진다.

매너상 라면 봉지의 모습만 포스팅했으나, 아....... 나는 라면 먹으러 갑니다.

다들 돼지로운 불금되시기를.. 굿나잇^.^

And

김해만두맛집 ; 짱구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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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만두」하면 떠오르는 맛집이 두어군데가 있다.
시내에 위치한 중국집,
내동에 위치한 중국집 등등.

단연 모두 유명하고 맛있기도하지만,
짱구왕만두정성건강도 있는 맛이다.

외동?내동? 김해 거주한지 30년이 되었으나, 아직도 구분이 모호한 내외동ㅎㅎ 짱구왕만두를 처음접한건 내외동이었으며, 구산동으로 이전하셨고, 이후 사장님 건강상의 문제로 잠깐 휴식기를 가지시고 얼마전 재오픈하셨다!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내가 이토록 반가워했단 것은,
진짜로 짱구만두의 맛이 그리웠기때문!

입구에 써있는 메뉴가 전부다.

메뉴판!
상세메뉴사진은 아래에!


왕만두.
초등학생 주먹크기의 고기왕만두.
묵직한 고기맛과 야채피의 조화가 훌륭
배고플때 특히 생각나는 왕만두
개인적으로 ★★★☆☆

통만두.
흔히 얘기하는 찐만두, 쫄깃한 피와 향긋한 생강향, 고기와 살아있는 야채식감. 혼자 두판은 거뜬하다.
★★★★★

김치만두.
만두소는 물론이거니와 김치까지 손수 다 담그셔서 맛을 내는 짱구만두의 김치만두는 부드러우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
★★★★★

군만두.
홀에서 드시는걸 강추.
포장할 경우 도시락내에서 습기로 인해 눅눅해질 수 있음. 그래도 군만두 특유의 기름향과 고소함은 압권.
포장시 ★★★★☆
홀에선 ★★★★★

찐빵.
이거 맛보면 겨울에 팡*니, 삼*, 샤* 호빵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평소 단맛을 싫어한다. 매우 무척 아주많이 싫어한다. 짱구만두의 찐빵도 달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맛있다. 끊을수없는 단맛이다.
★★★★★

애시당초 별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맛집.
단점이있다면 맛집인만큼 단골들이 많기에 만두가 다 팔리고 없는 날이 생기기 쉽다. 방문전 미리 전화를 하는 것이 좋다.

위치는 구산동 육거리에서 연지공원방향 우측골목길에 있다.
055-333-5323



아참.
소정의 지원을 받았다던지, 홍보부탁을 받았다던지는 1도 없다. 온전히 동생과 둘이서 먹기위해 산 양이라는 것을 꼭 밝히는 바이다.

그리고 나의 사랑, G5가 카메라가 깨지는 바람에...ㅠㅠ 긴급히, 핸드폰구입예정에 있으니.. 사진이 시원찮아도 이해부탁드립니다ㅠ_ㅠ

And

창원 가로수길 케이크 맛집; 하얀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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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다.
먹는 것은 다 좋으나, 유독 입에 넣지 않는 것이 바로 케이크.
크림 특유의 오일리함과
지나친 단맛은 마치 내 혈관을 막는 기분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크 사랑하게 됐으니....


창원의 하얀케이크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일단 한번만 맛보시길,
여지껏 먹어온 케이크와는 확실히 다름.

이모 생신에 맞췄던 케이크.


레몬크림케이크, 명작 of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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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미처 담지 못했지만,
마들렌도 진심으로 맛있음.

그리고 아래사진의
자몽얼그레이케이크는 진짜 강추.

사진을 발로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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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다보니 배고파지네 휴

맛집 포스팅에 비판은 꼭 해야하니!
굳이 꼬투리잡자면,
내 뱃살 늘려주는 곳😡



하얀케이크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492번길 7

매주 월요일휴무.

정확한 소식은 인스타그램.
@hayancake

And

김해 최애맛집 ; 삼계동 최고 맛집[오롯이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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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 3년간 꾸준히 변함없이 이용하고 있는 맛집.

김해 삼계동에 위치한 오롯이소모임.

친구들과 오픈전
공사할때부터 육사시미를 먹기위해 기대했던 곳.

오픈과 동시에 단골이 된 전설의 맛집!

2년간 모아둔 사진들을 한꺼번에 추려서 포스팅하고자한다.

포스팅에 앞서!!
너무나도 맛있었기에 한결같이 먹으러 갔었고,
다니다보니 사장님과의 친분이 생겼으며,
전공분야가 같아 더욱 친분이 생긴 것은 사실임!! 가장 중요한 맛, 그리고 정성(서비스)의 변함이 지난2년간 한치의 흐트럼이 없었기에 단골이 되었음을 미리 알리며 진짜 포스팅 스타트!

소모임의 최고의 메뉴.
신선한 육사시미.

3가지 부위로 나뉘는데,
뭐니뭐니해도 소모임에서 더욱 깊은 육향으로 즐길수 있는 보섭살이 가장 맛나다!
라고 하면 소모임 단골 중 하수...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신선도 좋은 부위가 가격과 상관없이 가장 맛있습니다ㅋㅋㅋ

신선도가 조금이라도 좋지 않을땐 가차없이 메뉴내리는 날도 생기니 주의요망.


여름철 별미 물육회

새콤달콤한 특제소스에 야채듬뿍.

한우불초밥....
먹어본자만 그 맛을 논하십시오...

일본에서 맛보던 그 하이볼.
맞습니다.

한우타다끼.

고기신선도로 승부하는 육회.
소모임의 육회는 흔히 먹던 소금설탕노른자와 섞어먹는 육회가 아니다.

사장님의 서비스들.
서비스는.... 맛도 있지만 종류도 메뉴보다 더욱 다양해서 색다른 재미가 있다.

날것을 못먹는 친구가 있다면,
한우탕수육을..!!
식기전에 먹어야 제맛.
사시미와는 또다르게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이있다. 사시미+초밥+탕수육 조합을 가장 추천한다. 술이 술술!! 


하나부터 열까지 메뉴는 모든걸 다 먹어봤지만, 추천메뉴는 요기까지!

냉철하게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냉정하게 스테이크메뉴는 스테이크 전문집이 훨씬 낫다! 오롯이 소모임에서는 육사시미에 소주 혹은 사케가 진리 of 진리.

또한 모든 메뉴 통틀어 인기순위 1등은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미역국 생각나서라도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미역국맛집임😀


가격은 저렴하고,
서비스는 비싸고,
배도 불리고, 마음도 불려서 나오는 곳.


가격 : ★★★★☆
맛   : ★★★★★
서비스 : ★★★★★ x 100

월~목 19시부터 24시
금~토 19시부터 02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문안열어요!
빨간날은 재료수급문제 때문에..😭
아쉽아쉽.

위치는 김해시 삼계동 1462ㅡ8
화정마을가야아이파크 앞!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orosy_som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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